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영양 높은 간식, 식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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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은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해 조금만 방심해도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평소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풍부한 식품을 먹일 수 있을까요? 바로 편식하지 않는 식습관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어른들도 먹기 싫은 음식이 있는데 하물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이럴 때 부모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아이 입맛에 맞는 조리법으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여기서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영양 높은 간식, 식단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보다 포괄적인 영양소 - 당분,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등

제일 중요한 것은 포괄적인 영양소입니다. 아이들이 한 끼식이 먹는 것에서 차지하는 요소를 그냥 놓치면 안 됩니다. 특히 아이들은 성장과 진행에 필요한 체력을 갖게 되기 위해서는 당분,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들은 아이들이 선택한 음식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아이들의 영양관리는 부모의 책임 중 하나입니다. 올바른 식사 및 간식,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육아 중 아이 영양관리를 위해 제안할만한 아이디어입니다.

 

2. 아이들이 좋아하는 종류의 확장 - 과일, 야채, 우유, 곡류 등등

아이들이 먹기를 선호하는 음식은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과일, 야채, 우유, 곡류 등의 음식은 좋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이상 아이들의 영양학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음식군을 종류에서도 확장하여 먹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종류를 다양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확장은 적극적인 영양학적 차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3. 직접 만들어주기 - 레시피 찾아보기, 함께 만들어 보기, 등등

직접 음식을 만드는 레시피는 건강에 대한 더 나은 영양학적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특히 아이들이 함께 음식 제조를 참여하는 것은 단순히 먹기 외에도 스킬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레시피를 찾아보고, 함께 만들기와 같은 방법을 통해 아이들은 더욱 직접적인 방식으로 영양 높은 음식을 먹게 되며, 이를 통해 좀 더 적극적인 먹는 방식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먼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경우는 동화책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화책에는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보다 보면, 아이가 그림을 보며 "나 이거 먹고 싶어"라고 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책에 있는 메뉴부터 함께 장보기를 시작합니다. 함께 장보기를 하면 아이가 평소에 관심 없거나 싫어하던 재료도 손으로 직접 만져보며 호기심을 갖습니다. 예를 들어, 파프리카, 방울토마토를 함께 샀다면 집에 와서 아이에게는 플라스틱 접시와 어린이 일회용 장갑, 빵칼을 주고 플라스틱 접시 위에 아이가 일회용 장갑을 끼고 빵칼로 직접 재료를 손질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손질한 재료로 볶음밥이나 스파게티 등에 넣어 식단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엄마 혼자서 간식 및 식단을 제공하면 완성되니 식단만 보고, "먹기 싫어요." "안 먹을래요" 등 부정적인 의사표현을 할 수 있지만,  아이가 함께 만들어서 완성한 간식이나 식단은 아이가 식사를 하는데에 훨씬 더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선택하면서도 영양분만큼은 걱정해야 합니다. 포괄적인 영양소를 고려함으로써 더 좋은 영양학적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종류를 확장하여 다양한 음식군을 넣어주는 것, 직접 만들어주는 것을 통해 보다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영양학 케어는 부모들의 노력이 필요하며, 그 노력이 더 좋은 아이들의 건강을 추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